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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단 하나뿐인 시계 경매

세상에 단 하나의 시계만을 소개하는 온리워치 경매는 2005년 시작한 자선 기부 경매로 2년에 한 번씩 열린다. 해를 더해 갈수록 높아지는 관심 덕분인지 2015년에 이어 8회를 맞는 2017년 경매는 더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총 49개 브랜드가 참여했고 크리스티에서 경매를 맡게 된다. 7월 5일 공식 발표한 리스트에 오른 시계들은 아래의 일정으로 각 도시 순회전을 거친 후 11월 제네바에서 경매에 오른다.

9월 27일(~30일까지) 모나코 요트 쇼
10월 2~3일 방콕 크리스티
10월 5~6일 싱가포르 아워 글래스
10월 9~11일 두바이 크리스티 & 세디키
10월 23~24일 홍콩 크리스티
10월 26-27일 타이페이 크리스티
10월 29~30일 뉴욕 크리스티
11월 1~2일 로스 앤젤레스
11월 9~11일 제네바 크리스티

참여한 브랜드는 다음과 같다. 어떤 시계를 내놓았는지, 기존 시계와는 어떻게 다른지 살펴보는 것도 재미있을 듯.

앤더슨 제네브, 아민 스트롬, 아놀드 & 선, 오데마 피게, 바비에 뮬러, 벨 앤 로스, 발랑팡, 부셰론, 보베 플러리에, 브레게, 칼 F. 부셰러, 샤넬, 쇼파드, 크리스토프 클라레, 크로노스위스, 드 베튠, F.P. 주른, 파베르제, 프레데릭 콘스탄트, 지라드 페리고, H.모저 앤 시, 해리 윈스턴, 오뜨랑스, 에르메스, 위블로, 제이콥 앤 코, 콘스탄틴 차이킨, 로랑 페리에, 자케 드로, 루이 모아네, 루이 비통, 모리스 라크르와, MB&F, MCT, 태그 호이어, 듀도, 율리스 나르덴, 위르베르크, 보우틸라이넨, 제니스. 그리고 이례적으로 무브먼트 제조사 아젠호와 제네바 예술 디자인 학교, 시계학교 워스텝과 스페셜 프로젝트로 진행한 시계도 소개된다.

Text © Manual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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