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aget Altiplano 900P

사실 정확한 시각을 알려주는 도구는 많지만 그럼에도 여전히 기계식 시계 분야는 최첨단 소재와 기술이 들어가고, 보다 정확하고 새롭게 만들기 위한 노력과 경쟁이 계속되고 있다. 기본적으로 필요한 부품이 있기때문에 쿼츠 무브먼트만큼 얇게 만들긴 힘들지만 그에 못지 않은 두께를 구현한 시계들이 나오고 있다. 1mm보다 얇은 두께의 부품이 서로 맞닿으며 움직여야 하기때문에 기능이 단순할지라도 매우 고난도의 작업이다. 피아제는 이런 초박형 무브먼트와 시계에 주력하는 브랜드다.

2014년 내놓은 이 시계는 시계 케이스 후면을 무브먼트 브릿지로 사용하는 방법으로 두께 3.65mm, 세계에서 가장 얇은 기계식 시계를 완성했다. 당시 공개한 공식 동영상이다.

화이트 골드 케이스이나 무게 31.5g으로 착용했을때 착용감을 거의 느낄 수 없을 정도로 가볍고 얇다. 시침과 분침을 얹은 다이얼은 11시 방향으로 옮기고 초승달 모양의 나머지 공간에 최소한의 무브먼트 부품을 탑재시켜 두께도 줄이고 동시에 기계식 시계의 보는 즐거움도 선사한다.

무브먼트의 베이스 플레이트가 되는 케이스 후면은 솔리드백으로 피아제 문장과 로고를 넣었다. 이 시계는 제네바 시계 그랑프리 2015년 남성 시계 부문 수상후보작이다. 피아제는 알티플라노 시계의 주얼리 버전인 알티플라노 1200S과 크로노그래프 기능을 탑재한 알티플라노 크로노, 주얼리 시계인 익스트림리 피아제 더블 사이드 커프, 예술 시계 스크림쇼, 예술 시계인 알티플라노 스크림쇼까지 5개의 시계를 각각 남성, 여성 하이-메크, 크로노그래프, 주얼리, 예술 시계 부문 수상후보작으로 올렸다.

Movement

  • Mechanical manual-winding movement,  ultra-thin 900P
  • 48-hour power reserve
  • 21,600vph

Dial

  • off-center silvered, sunburst black dial

Functions

  • hours, minutes

Case

  • white gold, 38mm, thickness 3.65mm, 20m waterproofness

Strap

  • alligator leather, 18k white gold pin buckle

Reference

  • G0A39111

Price

  • 25,500CHF(한화 약 3,000만 원대, 피아제 코리아 가격은 다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