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시계는 대체로 견고하고 방수 기능을 높인 다이버 시계가 많은 편. 튜도는 한국에서 정식 소개되진 않지만 같은 계열사인 롤렉스를 통해 조금씩 선보이고 있는 상태다. 2015년 제네바 시계 그랑프리에서 튜도는 2개의 시계를 올렸는데 그 중 스포츠 시계 부분 수상후보작인 튜도 펠라고스는 기계식 자동 무브먼트를 탑재하고 500m 방수되는 시계다. 펠라고스는 영어와 프랑스어로 해저 부유물을 의미한다. 새롭게 발표한 캠페인 영상을 보자.
https://youtu.be/BTBDxuzr3vQ
매트 블랙 버전과 1960년대 프랑스 해군이 착용한 튜도 다이버 시계의 색을 떠올리게 하는 매트 블루 컬러, 2가지 모델을 소개했다. 이 시계는 실제 수중에서 유용한 도구로써 본사가 있는 제네바에 맞닿은 제네바 호수에서 여러 상황에 놓고 방수 테스트를 했다. 아워 마커나 핸즈 등은 어두운 곳에서 무엇보다 높은 가독성을 자랑한다. 특히 시침과 분침은 1969년부터 튜도 다이버 시계에 사용되어 상징이 된 사각형 모양을 넣은 스노우플래이크snowflake 핸즈다.
3중 방수 시스템을 적용한 스크류다운 와인딩 크라운, 9시 방향 헬륨 밸브가 있는 모노블록 미들 케이스는 티타늄 소재, 케이스백은 316L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이다. 베젤은 티타늄에 세라믹 소재로 제작했다. 양방향 회전 로터 장착, COSC 인증을 받은 새로운 무브먼트를 탑재했다.
러버 소재로 교체할 수 있는 티타늄 브레이슬릿은 3단계 조정과 더불어 자유 조정이 가능한 특허받은 다이버 시계용 잠금 장치를 사용하고 있다. 2012년 관련 공개한 관련 동영상이다.
Movement
- Mechanical self-winding movement, MT5612
- 70-hour power reserve
Dial
- blue dial
Functions
- hours, minutes, date
Case
- ceramic, titanium, 42mm, thickness 14.3mm, 500m waterproofness
Strap
- titanium or blue rubber bracelet, titanium buckle
Reference
- 25600TB
Price
- 4,200CHF(한화 500만 원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