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제 폴로는 2016년 보다 스포티한 폴로 S를 발표했었다. 피아제 폴로는 1970년대 말 젯셋 시크의 대명사로 자리 잡아 왔는데 그 후 크로노그래프 모델을 추가했었다. 폴로 S의 경우 원형 케이스 안에 쿠션형 다이얼, 아플리케 인덱스 등 간결한 디자인은 그대로 유지하고날짜를 추가한 모델은 칼리버 1110P를 탑재, 두께 9.4mm의 두께로 가격도 적당하다.
피아제의 크로노그래프 시계는 그간 플라이백 크로노그래프 기능을 소개했는데 1160P 무브먼트를 탑재한 폴로 S의 크로노그래프 모델은 이를 뺀, 보편적인 더블 푸셔 크로노그래프였다. 2017년 피아제는 블랙 폴로 S 시리즈 및 한정판을 추가했다. 가격은 기존 제품과 다르지 않은데 우선 폴로 S 블랙 크로노그래프(사진 맨 위)는 슬레이트 그레이 다이얼 위에 야광 도료를 입힌 아플리케 인덱스를 얹었다. ADLC 처리한 베젤과 스틸 케이스, 100m 방수 기능이 특징이다. 블랙 러버 스트랩과 더불어 블랙 가죽 스트랩을 함께 제공하고 한정판으로는 블랙 스틸 브레이슬릿 버전을 선택할 수 있는데 888개만 생산된다고.
피아제 폴로 S 블랙도 크로노그래프 버전과 마찬가지로 슬레이트 그레이 다이얼 위에 야광 도료를 입힌 아플리케 인덱스를 얹었다. ADLC 처리한 베젤과 스틸 케이스, 100m 방수 기능이 특징이다.
제품들은 한정판 빼고 한국에 입고되어 있고 가격은 GoA42001 날짜 모델 1,250만 원, GoA420012 크로노그래프 모델 1,750만 원 정도라고.
All Text © Manual7
All Photos © Piag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