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하이주얼리 메종, 부쉐론이 5월 팝업 부티크 행사를 앞두고 있다. 부쉐론을 만날 수 있는 곳은 그간 서울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 롯데백화점 본점과 월드타워점,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 4곳과 서울과 제주 롯데면세점 2곳 정도다. 보다 폭넓은 고객층을 초대하기 위해 새로운 곳,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열릴 이번 팝업 부티크는 5월 13일(수)부터 31일(일)까지 18일 동안 개최된다.
부쉐론 부티크를 그대로 옮겨 놓은 듯, 규모가 큰 팝업 부티크 공간은 몇 군데로 나눠 볼 수 있는데 첫째, 장인의 기술을 엿볼 수 있는 기술존(사브와르-페르, savoire-faire), 부쉐론 제품을 직접 착용하고 스타일에 맞춰볼 수 있는 스타일링룸, 1:1 고객맞이가 가능한 살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팝업 부티크의 주력상품은 쎄뻥 보헴 컬렉션이다. ‘지혜, 용기, 사랑, 보호’를 의미하는 뱀을 관능적으로 표현한 컬렉션은 부쉐론만의 우아하고 매혹적인 미학이 담겨 있다. 쎄뻥 보헴 컬렉션 중 라피스 라줄리, 말라카이트, 시트린, 진주자개, 터키석, 자수정 등 다채로운 컬러 스톤이 세팅된 목걸이, 귀고리, 팔찌, 반지 등을 만나게 될 것이다.
Photos © Boucheron
Text © Manual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