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력을 상쇄시키는 장치인 뚜르비용은 2차원 평면 뚜르비용에서 연결 및 고정하는 브릿지를 최소화한 플라잉 뚜르비용, 축을 더 넣어 입체적으로 회전하는 다축 뚜르비용, 2개 또는 3개를 탑재하는 등 다양한 형태와 방식으로 소개되고 있다. 블랑팡은 플라잉 뚜르비용의 일종인 까루셀을 소개해 왔는데 뚜르비용과 함께 탑재한 모델을 소개했다. 2010년 블랑팡이 공개한 뚜르비용과 까루셀의 비교 영상부터 보자.
2013년 르 브라쉬스 컬렉션을 통해 클래식한 모습으로 소개한 데 이어 2015년 다소 혁신적인 스타일을 보여주는 엘에볼루션 컬렉션으로 재탄생했다. 이 시계는 제네바 시계 그랑프리 2015년 뚜르비용 부문 수상후보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