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토는 8을 의미하는데 원래 시계 디자이너인 고 제랄드 젠타가 좋아했던 숫자로 이를 모티브로 팔각형 케이스를 가진 시계 컬렉션을 소개하기도 했다. 다니엘 로스와 함께 제랄드 젠타를 불가리가 인수하면서 모든 무브먼트와 시계는 불가리란 이름 하에 선보이게 됐다. 제랄드 젠타에 남아 있는 옥토를 더욱 불가리답게! 과감하지만 세련되게 결합한 것이 옥토 컬렉션이다. 2010년 레트로그레이드 기능을 탑재한 모델을 출시한 후 2012년 컬렉션으로 확장, 2014년 얇은 피니시모 모델을 추가했다. 두께 1.95mm로 세계에서 가장 얇은 뚜르비용 무브먼트로 등극한 옥토 피니시모 뚜르비용 모델과 스몰 세컨드 모델이다. 관련 동영상이다.
옥토 피니시모 스몰 세컨드 시계 또한 무브먼트 두께 2.23mm, 이를 탑재한 케이스 두께가 5.15mm로 얇은 두께가 특징적이다. 2014년 플래티넘 소재에 이어 2015년 레드 골드 소재를 추가했고 이 시계는 제네바 시계 그랑프리 남성 시계 부문 수상후보작이다.
Movement
- Mechanical manually-wound movement, BVL128 Finissimo
- 65-hour power reserve
- 2.23 mm thick
Functions
- Hours, minutes, small seconds and back-side power reserve indication
Dial
- Black polished laquared dial with raised indexes
Case
- 18K Pink gold, 5.15mm thick
Strap
- Alligator leather, 18K pink gold ardillon buckle
Reference
- 102371 BGOP40BGL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