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게 개발할 수 있는 기능이 아니라서 몇 년에 한 번 정도 내놓는 정도의 고기능인 미닛 리피터 시계를 여러 브랜드에서 내놓고 있다. 2017년 SIHH에서 선보이기로 하고 지난 9월 공개한 바쉐론 콘스탄틴 트래디셔널 미닛 리피터 투르비용도 그 중 하나다.
외관으로 보면 로즈 골드와 플래티넘 케이스로 소개하는데 각각의 골드와 회색 다이얼에는 모두 곡선으로 겹쳐져서 퍼지는 기요셰 다이얼이 특징적이다. 6시 방향에는 말테 크로스 형태의 투르비용 케리지를 볼 수 있다. 브릿지와 캐리지의 수공 연마에만 11시간이 걸렸다고.
투르비용과 미닛 리피터라는 2개의 컴플리케이션을 수행하는 새로운 칼리버 2755 TMR은 제네바 인증을 받은 것으로 40석을 포함해 471개 부품으로 조립했고 검은색으로 산화시킨 케이스백으로 통해 핑크 골드 포인터를 둔 파워 리저브 인디케이터와 타종 기능을 하는 공과 해머를 볼 수 있다. 시계는 바쉐론 콘스탄틴 부티크에서만 소개하고 공명판의 역할을 하는 ‘라 뮤지크 뒤 탕La Musique du Temps’을 함께 제공한다.
Movement
- Mechanical manual-winding movement, 2755 TMR
- 58-hour power reserve
- 18,000 vph
- 40 jewels
- 6.1mm thick
Dials
-
18K gold, hand-guilloché, silvered opaline/slate-colored
18K white gold hour-markers
Functions
- hours, minutes, seconds with tourbillon, minute repeater, power reserve indicator(case back)
Case
- 960 platinum & 18k pink gold, 44mm, thickness 12.2mm
Strap & Clasp
- Blue/black Mississippiensis alligator leather with alligator inner shell, hand-stitched, saddle-finish, large square scales
- 950 platinum folding clasp polished half Maltese cross-shaped
Reference
-
6500T/000P-9949, 6500T/000P-B100
6500T/000R-B324
Price
- 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