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에 이어 국내에서만 150개 한정으로 판매되는 어벤저 II GMT 코리아 스페셜 에디션을 새롭게 출시했다. 전작이 GMT를 알려주는 시곗바늘과 오토매틱 등의 표식들이 파란색으로 되어 있었다면 새로운 한정판에서는 내비타이머를 통해 선보였던 ‘스트라토스 그레이Stratos Grey’를 쓴 다이얼을 채택했다. 벨벳 느낌의 짙은 무광 회색인 스트라토스 그레이는 2016년 네비타이버 01 모델에 1,000개 한정판으로 선보인 바 있다.
어벤저 II GMT는 다이얼 가장자리에 24시간 모드의 세컨드 타임 존을 배치했으며, 양방향으로 회전하는 베젤을 활용하면 세번째 타임 존까지 읽을 수 있는 실용성을 갖춘 시계다. GMT 표시 바늘은 기존 어벤저 GMT II와 동일한 빨간색인데 짙은 회색 다이얼과 대비를 이루어 시인성이 탁월하다.
제품마다 1부터 150까지 숫자를 백 케이스에 새겨넣은 어벤저 II GMT 코리아 스페셜 에디션은 한정판이지만 기존 제품과 가격차가 크게 나지 않아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현재 부티크에 입고되어 있다고.
Movement
- mechanical Self-winding movement, Breitling 32
- 42 hours power reserve
- 28,800 vph
- 21 jewels
Functions
- hours, minutes, seconds, date
- 2nd & 3rd time-zones
Dial
- dark grey, sunburst finishing, date aperture
Case
- steel, diameter 43mm,thickness 12.2mm, weight(without strap) 93.75gr.
- water-resistance 300m
- bezel bidirectional ratcheted
- back screwed in
Strap
- steel bracelet professional III
- 문의: 브라이틀링 청담 부티크 02-3448-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