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르메스는 거의 매년 시간에 관한 주제를 더해 시계 전시를 펼치고 있다.
2019년에도 전시를 연다. 올해는 시간을 오브제로 바라본 전시다. ‘시간 전망대’를 설치하고 빛이 투과되는 투명한 미로 안에서 시간의 흐름을 잡아내는 시계를 감상할 수 있다.
전시대 가까이 가면 들을 수 있는 소리들은 비밀스러운 대화, 경마장 등으로 이끄는 영상과 소리들로 채웠다고. 더불어 슬림 데르메스 GMT부터 까레 아쉬, 케이프 코드, 아쏘 카자크 등 에르메스의 DNA를 잘 담은 에르메스의 시계들도 볼 수 있다. 일반인들에게 무료 공개다.
일시 : 2월 9일(토)부터 22일(금)까지
장소 : 메종 에르메스 도산 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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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s © Hermès